IDX - Google이 만든 웹 기반 IDE 알아보기
목차
Project IDX
개발할 때 Microsoft에서 만든 VSCode를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얼마전에 보니 구글이 웹에서 실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IDE를 개발했더라구요. IDX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한 번 써봤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베타 버젼입니다. 이런거 나오면 한 번 써봐야죠.
아래 링크로 가서 Get started
로 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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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화면
홈 화면으로 들어오니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각 언어와 대표적인 프레임워크의 프로젝트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Github Repository에서도 import하는 것을 제공해줍니다.
템플릿과 UI
기본적으로 셋팅된 템플릿들이 보입니다. Python은 Flask와 Django가있네요. FastAPI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Python Django를 클릭하여 실행해보았습니다.
프로젝트 이름을 실행하고 잠시 뒤에 프로젝트가 셋팅되고 runserver도 해줍니다.
- UI는 VSCode와 거의 동일합니다. Extension도 지원됩니다.
- 코드 에디터 안에서 웹이 같이 실행되는데 아주 유용한 것 같습니다.
- 화면 공유로 같이 코드보면서 작업할 때 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 요즘 부트캠프가 많은데 특히 웹개발 부트캠프에서 학생들 질문 받고 설명해줄 때 활용하면 더더욱 유용할 것 같네요.
- 터미널도 잘되나 django command를 한 번 실행해보았습니다. 아주 잘됩니다.
- Gemini가 Copilot처럼 코드 제안도 해줍니다. Copilot이랑 사용법도 동일하네요. cmd + i 로 inline chat도 가능합니다.
- 워크스페이스에 초대해서 공동작업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VSCode Live Share랑 동일해보이는데, 기본 기능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cmd + shift + p 하고
share workspace
하면 됩니다. 이메일로 초대하면 됩니다. - Github 연결도 잘 됩니다. 연동하기 위해서 인증하는 과정도 화면에 나오는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github import하고 add, commit, push를 진행해 보았는데 잘 되네요.
마무리
IDX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느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별도 설치없이 바로 사용해볼 수 있어서 좋음
- VSCode에 익숙하면 이질감없이 사용 가능할 듯
- 아직 베타라 그런가 VM 셋팅 되는데 다소 오래걸릴 때가 있음
- Copilot은 유료인데 Gemini가 공짜로 코드 제안해주는 것은 아주 매력적임
- 잠깐 써봤지만 실력은 Copilot이 좀 더 나은듯
- Gemini와 연동이 잘되는 것 같아보임
- 자주 쓸지는 모르겠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아주 유용할 것 같음
- 공유가 아주 쓸만해보임
결론적으로 제가 느끼기에는 베타치고는 나쁘지 않다? 주절주절 떠들긴했는데 IDX문서보면서 하나씩 실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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